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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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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찾기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척이나 헤매었다고 한다. 내담자 입장에서 보면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에 동감한다.어떤 사람이 내 상담을 해줄지, 무엇을 믿고 상담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 속에 올 것이기 때문이다상담사를 주변에서 소개받는 방법도 괜찮다.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쉬쉬하다 보니 그것도 쉽지는 않다. 상담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문제 있는 사람으로 시선을 받을까 봐 염려가 되기도 하다 보니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러 다니지는 않는다. 상담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면 상담사 약력을 보는 것이 나을 듯하다. 첫째는 상담 관련 대학원을 나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http://www.koreanpsychology.or.kr/aboutkpa/..
사회적 가면을 벗어버리기 액션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다같이 보러가는 영화를 고르다 보니 아이언맨은 빠지지 않고 1편부터 보게 되었다. 토니스타크의 아이언맨 슈트는 3편에서 더욱 놀라워졌다. 그의 트라우마로 인해 슈트를 더욱 의지하게 된 모습,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 액션영화 이전에 그의 내면에 집중되어 있는 것들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트라우마, 요즘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참으로 자주 쓰는 말이다. 재해를 당한 후 생기는 비상식적인 반응이다.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한 후 사람사귀는 것이 두렵다, 아니면 여자친구랑 헤어진 후 여자를 못믿겠다는 등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원래의 기능으로 회복되는 대상항상성을 가지지 못하고 고착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는 외계인과의 전쟁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린 듯 하다..
심리치료는 무엇인가요? ​​ 상담심리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심리치료 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상담이 무엇인가요?" . 상담은 체험하지 않고서 이해하기는 어렵다. 상담사가 되고싶다는 이들은 많지만, 상담을 받겠다는 이들은 적다.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영화 "사이보그라도 좋아."처럼 흰 붕대로 온 몸이 묶이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닌가 염려가 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치료장면은 실제와 참으로 달랐다. "나도, 꽃"같은 드라마에서는 심리치료사(조민기)가 내담자(이지아)에게 반해서 마음을 주기도 하고, (이런 일은 내담자보호차원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이중의 관계는 위험한 일이다. 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규정에도 나와있다.) "별그대"에서는 정신과 의사는 내담자(전지현)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