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슈탈트치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기 1936년 살바로드 달리 작 인간형상을 한 캐비넷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의 작품이다. 달리는 프로이드를 존경했으며 이 서랍들은 무의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달리는 오늘날의 신체는 비밀스러운 서랍들로 가득 차 정신분석학자들만이 열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신체는 내 마음의 비밀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준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내 마음을 만져보라고 말한다. 성적, 승진, 돈 세상의 척도로 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내 안의 감정들을 열어서 봐야 한다. 어린 시절 부모가 내 마음을 잘 반영해주고 읽어주는 경험들이 중요하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내 마음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내 감정을 잘 읽고 타인의 감정을 잘 읽는 이들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함과 순수함이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일 것이다. .. 이전 1 다음